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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축산환경관리원, “히트펌프-벨트건조기” 연계로 고체연료 생산비 절감 실증
  • 작성일2026.10.02
  • 조회70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6.9.15.(화) 석간 배포 2026.9.15.(화)    축산환경관리원, “히트펌프-벨트건조기” 연계로 고체연료 생산비 절감 실증 건조 공정 내 폐열 회수‧재활용으로 고체연료 생산 경제성 확보 기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의 가장 큰 비용 부담 요인인 건조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히트펌프-벨트건조기 연계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 현장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주로 농경지 퇴비로 활용되던 가축분뇨는 최근 토양 양분 과잉 및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대안으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원료에 포함된 높은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 공정이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투입되는 에너지 비용이 전체 고체연료 생산 원가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여 사업 확대의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서 활용 또는 검토되고 있는 건조 방식은 열풍건조(LNG‧전기 외), 연소(우드펠릿‧고체연료 연소열), 콤포스트(미생물발효열) 방식 등이 있으나, 연료비 또는 전력비 부담으로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고체연료 사업의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적용 가능한 건조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건조 에너지 비용을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둔 “경제성 중심의 기술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농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트펌프에 벨트건조기를 연계하여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하고, 이를 고온의
건조 열원으로 승온‧재이용하는 에너지 절감형 건조공정의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공정에서 버려지는 저온의 열에너지를 회수한 후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필요한 수준의 고온 열원으로 승온하는 장치로, 기존에 외부에서 새로운 열원을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공정 내 폐열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현장실증에서는 히트펌프 자체의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반입부터 건조, 고체연료 생산까지 전 공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고체연료 생산, 품질,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경제성 중심의 고체연료 생산 공정 모델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현장실증은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포천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진행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실증기간 동안 △가축분뇨 전‧후 함수율, △고체연료 생산량 및 성분, △응축수 발생량 및 성분, △배가스 성분, △전력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히트펌프 연계 벨트건조기의 기계적 안정성과 운전 가능성은 물론, 기존 건조방식과 비교한 에너지 절감 효과 및 고체연료 생산단가 절감 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검증할 계획이다.  현장실증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향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사업을 준비중인 시설들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생산설비”를 설계하는 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생산단가 절감이 입증될 경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등 수요처가 요구하는 납품 단가를 충족할 수 있어 고체연료 사업의 전국적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발전소 희망 단가를 충족하고, 고체연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생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실증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근거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고체연료 생산 모델을 마련하여, 가축분뇨 고체연료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축산환경관리원 책임자 부장 남광수 (044-550-5030)  자원혁신부 담당자 주임 이도경 (044-550-5044)
사진 1. 벨트건조기 현장 사진 (왼쪽 첫 번째부터 축산환경관리원 안종락 총괄본부장, 축산환경관리원 남광수 자원혁신부장)  사진 2. 고온수 히트펌프 현장 사진
사진 3. 생산된 가축분뇨 고체연료(분상) 사진 4. 생산공정 내 발생한 응축수